'Panic' - 패닉
2008/05/10 22:56 음악
최근 경향신문이 한국의 대중음악 100대 명반을 추려서 기획기사들을 내보고 있다. 1년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1위인 들국화의 데뷔 앨범 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명반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엊그제 71위인 앨범에 대한 기사 가 나왔다. 바로 패닉의 'Panic'이다.
'달팽이'란 노래에 반해서 앨범이 나오자마자 음반 매장에 한걸음에 달려가 샀던 기억이 난다. 기사에 있는 내용처럼 '달팽이'는 패닉의 데뷔 앨범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고 다른 여러 가지 색깔이 버무려진 '날이 선' 음반이다. 처음 앨범을 들었을 때 내 예상에서 빗나가는 곡들의 연속에 상당히 당황하면서도 신선한 느낌을 받았던 느낌이 선하다. 뒤통수를 쾅! 하고 맞은 기분이랄까. ;)
노래들을 감상하면서 크게 충격을 받는 곡이 세 개 있는데 하나는 '기다리다'이고 다른 두 개는 '다시 처음부터 다시'와 '더...'였다. 음악 스타일이 충격의 원인이 아니었고 바로 가사 때문이었는데 이때부터 가사는 내가 패닉 아니 이적을 주목하게 된 이유가 되었다. '다시 처음부터 다시'와 '더...'의 가사가 주는 압박감, '기다리다' 따뜻함과 잔잔함은 나에게 패닉 = 가사라는 공식을 새겨주었다. (생각해보니 '다시 처음부터 다시'는 김진표가 작사한 것 같네.) 그리고 이다음 앨범들부터는 가사에 더 집중해서 듣게 되었다. 하하
최근에는 솔로 활동이 두드러지는 패닉인데 어서 다음 앨범이 나왔으면 한다. 내가 앨범이 나오면 바로 시디를 사는 몇 안 되는 뮤지션인데 이런 기다림을 만족하게 해 줄 앨범이 어서 나오길. :)
'달팽이'란 노래에 반해서 앨범이 나오자마자 음반 매장에 한걸음에 달려가 샀던 기억이 난다. 기사에 있는 내용처럼 '달팽이'는 패닉의 데뷔 앨범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고 다른 여러 가지 색깔이 버무려진 '날이 선' 음반이다. 처음 앨범을 들었을 때 내 예상에서 빗나가는 곡들의 연속에 상당히 당황하면서도 신선한 느낌을 받았던 느낌이 선하다. 뒤통수를 쾅! 하고 맞은 기분이랄까. ;)
노래들을 감상하면서 크게 충격을 받는 곡이 세 개 있는데 하나는 '기다리다'이고 다른 두 개는 '다시 처음부터 다시'와 '더...'였다. 음악 스타일이 충격의 원인이 아니었고 바로 가사 때문이었는데 이때부터 가사는 내가 패닉 아니 이적을 주목하게 된 이유가 되었다. '다시 처음부터 다시'와 '더...'의 가사가 주는 압박감, '기다리다' 따뜻함과 잔잔함은 나에게 패닉 = 가사라는 공식을 새겨주었다. (생각해보니 '다시 처음부터 다시'는 김진표가 작사한 것 같네.) 그리고 이다음 앨범들부터는 가사에 더 집중해서 듣게 되었다. 하하
최근에는 솔로 활동이 두드러지는 패닉인데 어서 다음 앨범이 나왔으면 한다. 내가 앨범이 나오면 바로 시디를 사는 몇 안 되는 뮤지션인데 이런 기다림을 만족하게 해 줄 앨범이 어서 나오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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