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보일드에그
2008/11/02 18:17 도서
하드보일드에그
오기와라 히로시 지음 | 작가정신
어렸을 적에 읽었던 탐정소설을 읽고 탐정을 동경하다가 동경을 이루기 위해 결국 탐정이 되긴 했지만 불륜 & 실종동물 찾는 것을 전문으로 하게 된 모가미 슌페이. 시체를 냉동육마냥 냉정하게 보는 것을 상상하지만 실제로는 위액까지 토해내버린 그가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이야기는 진행된다.
일반 탐정소설이나 추리소설과는 다르게 탐정인 주인공은 뛰어난 머리나 비상한 체력같은 것은 없다. 단지 키가 크다 이것 밖에 없다. 하지만 일하다가 자연스럽게 얻어진 동물에 관한 지식과 주위의 도움과 약간의 운덕분에 사건을 해결해가기 시작한다.
일단 코믹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갔기 때문에 웃으면서 볼 수가 있다. 특히 1인칭 소설답게 말을 하는 것말고 생각조차 주인공의 시각에서 보여주는데 짥막짥한한 문장들이 꽤 웃기면서도 의푤 찌른다. 요즘엔 짧으면서 강한 인상을 주는 문장이 좋더라.
이 외에도 작가가 가지고 있는 애완동물과 사람 간의 관계를 보는 시각도 맘에 들었다. 이것은 다음 발췌문을 보면 알 수 있다.
의외로 긴 호흡에 읽은 소설이지만 재밌게 읽었네. 히히
하지만 이것으로 올해 책 읽는 것은 끝.
도저히 읽은 시간이 없다. 이 책도 힘들단 생각을 하면서 읽었다.
친한 형이 추천해 준 책 한 권을 제외하곤 다 반납해야지.
오기와라 히로시 지음 | 작가정신
어렸을 적에 읽었던 탐정소설을 읽고 탐정을 동경하다가 동경을 이루기 위해 결국 탐정이 되긴 했지만 불륜 & 실종동물 찾는 것을 전문으로 하게 된 모가미 슌페이. 시체를 냉동육마냥 냉정하게 보는 것을 상상하지만 실제로는 위액까지 토해내버린 그가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이야기는 진행된다.
일반 탐정소설이나 추리소설과는 다르게 탐정인 주인공은 뛰어난 머리나 비상한 체력같은 것은 없다. 단지 키가 크다 이것 밖에 없다. 하지만 일하다가 자연스럽게 얻어진 동물에 관한 지식과 주위의 도움과 약간의 운덕분에 사건을 해결해가기 시작한다.
일단 코믹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갔기 때문에 웃으면서 볼 수가 있다. 특히 1인칭 소설답게 말을 하는 것말고 생각조차 주인공의 시각에서 보여주는데 짥막짥한한 문장들이 꽤 웃기면서도 의푤 찌른다. 요즘엔 짧으면서 강한 인상을 주는 문장이 좋더라.
이 외에도 작가가 가지고 있는 애완동물과 사람 간의 관계를 보는 시각도 맘에 들었다. 이것은 다음 발췌문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렇게 많던 시베리안 허스키는 다 어디로 갔을까. 세상의 개들의 수는 유행에 따라서 변한다. 완구나 인테리어와 마찬가지다. 참 제 멋대로다. 동물이 좋다는 사람은 많지만 동물은 과연 사람을 좋아할까.
의외로 긴 호흡에 읽은 소설이지만 재밌게 읽었네. 히히
하지만 이것으로 올해 책 읽는 것은 끝.
도저히 읽은 시간이 없다. 이 책도 힘들단 생각을 하면서 읽었다.
친한 형이 추천해 준 책 한 권을 제외하곤 다 반납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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