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의 탑

2007/08/29 01:30 도서
SF가 아닌 수학소설 (MF: Mathematical Fiction)을 표방하고 나선 소설. 하노이의 탑 과 관련된 수수께끼를 푸는 과정을 그렸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그저 그랬다.

저자가 수학교수이기 때문에 쉽게 풀어 쓰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이거 왠걸. 나름 수학과 담을 쌓은 인생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도 머리를 열심히 굴리면서 읽어야 했다. 자연스럽게 책을 읽으면서 수학적인 사고가 펼쳐지는 것이 아니라 억지로 머리를 쥐어짜서 소설의 내용을 따라가는 식이었다. 그렇다고 수학적 내용이 나오는 부분을 건너뛰는 것은 책의 1/3을 날려버리는 것과 똑같은 것이었기에 울며겨자먹기로 책의 내용을 차근차근 따라갔다.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읽으려 했으나 오히려 스트레스만 쌓였다. OTL
2007/08/29 01:30 2007/08/29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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