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끝

2008/07/12 05:37 잡담
어찌하다 보니 이 시각까지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

일은 다 했고 잠이 쏟아져 내리지만 왠지 아쉬워서 뭔가 끼적거리다가 지우고 끼적거리다 다시 지우고를 반복했다. 밤에 웬 삽질이냐... -0-;;

일전에 한가해졌다고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글 을 적었는데 무려 두 개의 콤보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바람에 오늘 지금 이 시각까지 논문과 사투를 벌였다. 결과는 내가 win! -0-)v

이로써 8월 초까지 일이 없다.뭘 할지 아무것도 못 정했다. 휘몰아치듯이 일을 했으니 생각할 겨를이 있었겠는가.

일단 잠이나 자자. 그리고 그날 일은 그날에만 생각하자. 사람도 나에게 연락하는 사람만 생각하고 만나자. 내가 필요하거나 내가 보고 싶거나 하면 연락이 오겠지. 이젠 사람 보는 것에도 지쳤다.

...그렇지만 정말 보고 싶은 사람이 두 사람이 있다. 어차피 못 만나겠지. 한 명은 너무 멀리 떨어져 있고 다른 한 명은 내가 의도적으로 피했으니깐... 히...

밖에 비가 온다. 오늘은 좀 시원하겠네. 좋아.
2008/07/12 05:37 2008/07/12 05:37
─ tag  , ,
Trackback URL : http://siren.8con.net/weblog/trackback/39
[로그인][오픈아이디란?]
menu openmenu close